그리움, 그 간절함에 대하여 일상 2008. 12. 24. 07:45 그리움, 그 간절함에 대하여 영화를 보다가 왈칵 울어 버린 적이 있습니다. 내 의지도 이미 콧잔등까지 타고 내려온 눈물을 막지 못했던…. 혼자였던 그 시간 나는 함께 울어 줄 한 사람이 그리웠습니다. 내가 울고 있는 시간에는 저 또한 아무 일을 할 수 없어 안절부절못하다가 말없이 손수건 한 장 내밀어 주는 사람이 그리웠습니다. 그사람 앞에서는 내 눈물이 부끄럽게 여겨지지 않는 한 사람이 그리웠습니다. 말도 못할 만큼 그리웠습니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세상 들여다 보기 이 글을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Google + Kakao Naver '일상' 관련 글 더 보기 맞벌이 부부가 자녀에게 하면 안되는 것 10가지 2008.12.24 더 읽기 헌책방에서 한나절을 보내라. 2008.12.24 더 읽기 주위에 휩쓸리지 않는 자신을 만들어라. 2008.12.19 더 읽기 젊은 건달과 제비 2008.12.19 더 읽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