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이 출중한 노동자
- 일상
- 2009. 1. 13. 08:49
능력이 출중한 노동자
큰 포도밭에서 많은 노동자들이 일을 하고 있었다.
그 포도밭의주인은 다름 아닌 그 나라의왕 이었다.
그런데 수많은 노동자들 중에서 유난히 일을 잘하는 노동자가 한명 있었다.
그 노동자의 소문을 왕의 귀에도 들어갔다.
어느 날 왕은 포도밭을 돌아보면서 소문난 노동자를 불러
이런저런 것을 물어보며 함께 포도밭을 구경했다.
그리고 저녁이 디어 노동자들에게 하루 임금을 주는 시간이 되었다.
일을 잘하는 노동자를 포함해 수많은 노동자들이 하루 임금을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렸다.
그런데 일을 잘하는 노동자가 임금을 받자 다른 노동자들 몇 명이 항의를 했다.
“저 사람은 오늘 일은 별로 하지 않고 왕과 함께 포도밭을 돌아보기만 했는데,
임금은 힘들게 일한 우리와 같이 받는 것입니까?
곁에서 이를 지켜보던 왕이 대답을 했다.
“너희들이 하루 종일 한 일보다 이 사람이 짧은 시간 일 한 것이 더 많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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