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영이 생일

 

벌써 결혼한지도 16년이다

함께한 생활도 벌써 20년이 다되어간다

그런데도 아직도 표현한다는게 어색하기만 하다.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고 미역국도 끓여주고,

미영이의 얼굴에도 머리에도 주름살과 흰머리가 늘어가는구나

사랑한다

미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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