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는 가로등이 필수
- 일상
- 2018. 8. 16. 14:04
밤에는 가로등이 필수
밤에 산책하는 것을 좋아해서
글을 쓰다가 가끔 풀리지 않거나 바람을 쐬고 싶을 때
동네를 가볍게 돌아다니기도 합니다
그럴 때는 지금 대부분의 사람들이 깨어있는 사람들보다는
자고 있는 사람들이 더 많겠구나라는 생각을 하면
뭔가 기분이 이상해지기도 합니다
길을 걷다보면 가로등이 많이 설치되어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가끔 남자인 저도 너무 어두운 곳을 가면 무섭다는 생각을 하는데
과거에 비하면 정말 많이 설치되었구나라는 느낌도 있고
중간중간에 시시티브이도 설치되어 있어서 안전에 도움이 많이 되겠다는 생각도 합니다
사실 밤이고 낮이고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것이 당연한 건데
조금은 이런 사실이 아이러니 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어쩔 수 없는 현실이 이러하니 이런 식으로라도
안전을 도모하는 게 상책이겠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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