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의 기쁨을 즐겨라
- 일상
- 2009. 1. 16. 08:04
수확의 기쁨을 즐겨라
손수 야채를 재배해 본 사람이라면 직접 키운 덩굴에서 자란 빨갛고 즙 많은 토마토보다 더 맛있는 것은 이 세상에 없다고 말할 것이다.
물론 방금 껍질을 깐 달콤한 햇 완두콩이나, 처으 수확한 단내가 물씬 나는 옥수수, 햇감자, 무, 양파, 상추는 제외하고 말이다.
두 평 남짓한 여유 공간만 있어도 당신은 채소밭을 가굴 수 있다.
공간이 부족하다면 화분을 몇 개 사서 토마토, 양파, 허브를 심고 또 그 화분들로 채소밭의 가장자리를 장식할 수 있다.
채소를 기르는 것이 무슨 이득이 있을까?
그냥 가게에사 사먹는게 낫지 않겠냐고 묻는다면……
▶ 당신은 자신이 심은 농작물이 자라는 것을 지켜보면서, 또한 직접 키운 신선한 채소를 따면서 진정한 기쁨을 맛보게 될 것이다.
▶ 무엇보다도 가장 훌륭한 이유는, 당신의 사랑이 담긴 노동의 결실을 친구 및 이웃들과 나눠 먹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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