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다리미의 변신
- 일상
- 2009. 12. 3. 08:35
가구 배치를 바꾸려다 보면 카펫에 가구 자리가 남아서 보기 싫을 때가 있다.
순모 카펫이라면 털을 잘 문질러 풀어주고 스팀다리미로 증기를 씌우면 한쪽 방향으로 쓰러지거나
뭉그러진 털이 보기 좋게 살아난다.
그리고 조금 딱딱한 솔로 털이 쓰러진 방향과 반대로 빗질을 해주면 상한 곳이 눈에 띄지 않게 된다.
합성섬유나 혼방제품 카펫은 세탁용 유연제를 물에 풀어서 묻힌 뒤 증기를 씌워도 카펫에 난 자국이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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