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묵을 조리하기 전에..
체에 넣고 끓는 물에 한번 데쳐내주세요..
이렇게 하면 기름기도 어느정도 빠지면서 불순물도 제거 되어 일석이조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어묵 3종볶음으로 고고씽~
기본적인 어묵볶음이랍니다.
이렇게 해먹는게 저희집에서는 가장 일반적인 어묵볶음~
채썬 양파와 다진마늘로 미리 향을 내서 해주면 어묵볶음이 더 맛있어요..향도 좋고^^
어묵볶음을 하고 난뒤에 냉장보관 했다가..
먹을때 먹을분량만 접시에 덜어낸뒤에 전자렌지에 돌려서 따뜻하게 해서 먹으면..
맛있어요..
차가운 어묵볶음은 저도 싫답니다~~~~
느타리버섯뿐만 아니라 새송이버섯등을 넣어도 아주아주 맛있는 버섯 어묵볶음이랍니다.
다만 버섯은 어묵을 넣기 전에 미리 넣어서 숨을 살짝 죽인뒤에 조리하는 것이 좋아요..
그래야 버섯에 간이 배여서 맛있거든요^^
어묵과 버섯의 조화는 정말 끝내줍니다.
다들 한번 해보세요..
정말 버섯 안먹던 사람도 저절로 손이 가요 ㅎㅎ
참~버섯이 너무 많이 남았을 경우에는 버섯에 포도씨유를 넣고 볶다가 소금, 참기름, 깨소금 넣고 간을 맞추어 볶아서 반찬으로 내가보세요...
의외로 인기 캡이랍니다~~~
매운 어묵볶음..
이거 정말 강추에요 ㅠ-ㅠ
진짜 맛있어요..먹어도 먹어도 안질리는 그 맛이라니까요 ㅎㅎ
저희신랑이 홀딱 반해서는..
너무 맛있게 맵다궁...
셤니 가져다 드리고 더 해달라고 한 거에요 ㅎㅎ
매콤하면서도 달짝지근한 그 맛이 아주 일품이랍니다.
이 외에도 어묵에 당근등을 넣어 야채어묵볶음을 해먹어도 정말 맛있어요..
어묵과 멸치는 정말 주위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지만..
어떻게 조리하고 어떤 양념장을 쓰고, 어떤 재료를 더 곁들이냐에 따라서..
그 맛이 달라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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