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어 있었기에

젖어 있었기에

젖어 있었기에 마를 수도

있었으니 얼마나 끼쁜 일입니까!

우리가 얼기설기 만든 집을 새로운 보금자리로

느끼게 해준 폭풍우를 만난 것이

얼마나 기쁜 일입니까!

    -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구도자에게 보낸 편지> 중에서

너무 젖었기에 슾른 줄 알았더니 기쁨의 시작이었습니다.

너무 보잘 것 없어 불행한 줄 알았더니 행복의 시작이었습니다.

먹구름도 때가 되면 걷힙니다. 주어진 것에 기뻐하고 감사하면

더 크고 좋은 것을 얻게 됩니다.

아픔과 고난이 축복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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