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길의 끝에 희망이 있다

그 길의 끝에 희망이 있다

우리 인생의 길에는

비바람도 있고 어두운 길도 있다.

그래도 우리는 계속 그 길을 따라간다.

끝가지 가보지 못한 사람은 결코 느기지 못할

그 무언가가 길 끝에 있음을 알기에.

그 길의 끝에는 사람 냄새가 나는 희망이 있다.

그걸 보려고 우리는 쉼 없이 걸어가고 때론 달려 본다.

그리고 드디어 그 길의 끝에 다다랐을 때.

심호흡을 한 번 하고 눈 앞에 펼쳐진

풍경을 여유롭게 즐긴다.

   - 윤방부의 <건강한 인생, 선공한 인생> 중에서

한 걸음만 더 갔더라면 만날 수 있는 것을 도중에 돌아서는 바람에

물거품처럼 덧 없이 무산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좋은 인연, 새로운 희망은 언제나 길 끝에 있습니다.

잠깐 부는 비바람가 어두운 터널을 견디지 못하고

돌아서 버리면 성취도 희망도 날아갑니다.

좋은 사람, 좋은 냄새를 풍기는 사람을 만날 수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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