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는 어떻게 오는가

기회는 어떻게 오는가

“신문이 총 몇 부냐?”

어린 에디슨이 기차 안에서 신문을 팔고 있을 때였다.

한 신사가 에디슨에게 물었다.

“팔아야 할 부수가 몇 부냐고 물었다.”

“서른 네 부입니다.”

“그래? 그럼, 그 신문을 모두 창밖에 버려라.”

에디슨은 놀라 신사를 바라 보았다.

“버리라고요?”

“그래, 창밖에 버려라. 그럼, 그 값을 내가 주마.”

에디슨은 신사의 말을 믿고 창밖에 신문을 모두 버렸다.

신사는 곧 에디슨에게 신문값을 건넸다.

에디슨은 신사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어 잡지를 들고 신사를 찾아갔다.

신사가 물었다.

“그것은 무엇이냐?”

“잡지입니다.”

“잡지? 좋아, 그것도 모두 버려라. 그 값도 내가 지불하마.”

에디슨은 곧 잡지를 창밖에 버렸다.

신사는 에디슨에게 잡지의 값을 주었다.

에디슨은 그제야 신사의 행동을 이해할 수 있었다.

돈을 뿌리며 여행을 하는 것이 그 시대 부자들의 유행이었던 것이었다.

그 덕분에 에디슨은 돈을 벌어 발명에 전념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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