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명의 수녀가 차를 타고 가다가 덤프트럭에 받혀서 그 즉시 하늘나라로 가고 말았다.
그곳에는 천사가 심판을 하고 있었다.
네 명의수녀는 떨리는 마음으로 천사에게 다가갔다.
천사가 첫 번째 수녀에게 근엄하게 말했다.
"남자의 성기를 만져본 적이 있느냐?"
그러자 그 수녀는 울먹이며 대답했다
"...예...! 한번 건드려... 본 적은... 있습니다...."
천사는 울지 말라고 어깨까지 다독이며, 옆에있는 성수에 소을 씻고 천국으로 가라고 했다.
천사가 다시 두 번째 수녕게도 똑같은 질문을 했다.
두 번째 수녀도 역시 울면서 한번은 만져봤다고 모기만 한 소리로 고백을 했다.
그러자 천사는 이번에도 울지 말라고 자상하게 다독거려주곤,
역시 성수에 손을 씻고천국으로 올라가라고 했다.
천사가 다시 세 번째 수녀에게 막 질문을 하려는 순간, 불쑥 네 번째 수녀가 끼여들더니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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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천사님! 저 먼저 저기 성수로 양치질하면 안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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