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향일암일출제

여수시 돌산읍 임포마을 향일암

 

이름부터 해맞이 축제에 딱 들어맞는다.

'해를 향한 암자'라는 뜻을 가진 향일암은 한국의 4대 관음기도처 중 하나이며,

해남 땅긑마을, 남해 보리암과 더불어 남해안 3대 일출 명소이기도 하다.

매년 새해 첫날 해맞이 행사로 '향일암 일출제' 행사가 열린다.

향일암은 무성한 동백나무와 금오산 주변의 기암괴석들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곳이다.

조용하고 차분한 새벽 암자에서 바라보는 남해 수평선으일출은 '천하일경'이라 불리는 입소문이

과연 명불허전임을 알게 해주는 장관을 연출한다.

식전행사로 송년길놀이, 기원무 등의 예술공연, 새해맞이 행사로 제야의 종 타종,

일출제례 등이, 부대행사로 소원풍선 날리기, 소원줄잇기, 소원연등 달기, 수원돌탑 쌓기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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