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헤로운 아내가 사랑스런 아내로
어느 중년의 부부가 있었답니다
아내가 결혼후 살면서 지켜보니,참으로 결혼을 잘못 한것같은
느낌이 들만큼 남편이 마음에 들지 않았답니다.
가정일은 조금도 돌보지않고 아내를 배려하는 마음이라고는 찾아볼수없으며
아주 자기밖에 모르는 그런 남편 이었답니다
고집이 강하기로는 황소고집이랄까..
이제는정말 이혼하고 혼자서 살고싶단 생각이너무나 크고 그동안은 아이들 생각에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살았지만,모두들 장성해서 자기 갈길을 다,찾아
갔으니..'이젠 도저히 마음에 상처를 받으며, 살수가없다고 생각을 한 아내는 ..
이혼을 종용했답니다..하지만 남편은 들은척도 하지않고 자기만의 생활을 추구하며
아내를 무시하고 그 흔한 여행이라고는 몇 손가락 안에 들만큼.
남들이 부부동반 해서 여행 갔다온 이야기에 ...
왜? 사는지,,,,자신에게 물어 볼때가 한두번이 아니었지만 오늘까지 그렇게 참고
살았답니다,그렇지만 몇번의 도전에도 무너지고,,또 무너지고는 넋을 잃고 앉았다가
어느날 곰곰히 혼자서 생각을 했답니다.
어떻하면 남편을 돌려놓을수가 있을까? 생각중에
그래 ! 바로 그거야 ! 무조건 잘해주자. 밉다고 미워만 할것이 아니라
미안해 할 정도로 잘해줘 보는거야 ..
그렇게 일년을 지내는데.아 ! 드디어 남편이 조금씩 변화를 보이기 시작했답니다.
도리어 이상하다 할정도로 정말로 미안함을 느낄만큼요.
세가지를 잘해주면 한가지는 반드시 잘해주더라...이거지요
그렇게 참고 애쓴 보람이 아내의 지혜에 나무토막 같던 남편이 자상한 남편으로
돌아서기 시작했답니다.
남편도 아내의 바가지 대신 고운 마음씨,애정표현에 자신을 돌아본거지요.
그래서 지금은 더없이 훌륭한 남편으로써 가정의 행복이 뭔지를 되찾고
부부의 행복에 대한 정체성도 가지게 되었답니다 .
이글은 미국에서 있었던 실화인데,,미국에서 베스트 셀러가 되었으며
뉴욕타임지 표지모델이 될만큼 유명한 아내가 되었답니다.
우리나라 어떤 작가분이 이글을 번역해서 국내서도 인기가 대단했고
님들 ..
우리는 어쩌면 지금도 그렇게 살고있는 가정들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이런말이 있지요,,
대접을 받으려면 먼저 배풀라고...
아내는 그 말을 가슴에 담고 가정에 행복을 지키려 노력했던것 아닐까요?
우린 자칫 자기 입장에서만 보려고만 한답니다. 오늘은 남편은 아내가 되고 아내는
남편이 되어 서로 존중해 주고 사랑을 나눌수 있는 하루 만들어 가면 어떨런지요?
어느 광고에서 그랬지요? 남자는 여자 하기 나름이라고?
여자도 물론 남자 하기 나름이겠지요~~~
오늘 서로가 얼마나 배려 해나가느냐 에따라 저녁에 웃음꽃이 피어 나지 않을런지요~~
글 /원화 허영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