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별 옷관리 요령
- 일상
- 2008. 12. 17. 08:40
봄(4-6월)
겨울에 입었던 옷가지들을 드라이나 물빨래,
얼룩 및 찌든 때 제거 등으로 철저히 손질하는 계절입니다.
4월은 좀벌레들이 활동을 시작하는 시기이므로 방충제를 보강하고,
장마철에는 습기가 많으므로 옷장 등에 방습제를 넣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7-9월)
땀이 많이 나고 습기가 많은 계절이므로 눅눅해진 옷가지들을
햇볕에 말리고 땀에 젖은 옷은 즉시 세탁합니다.
시간이 없으면 물에 담그기라도 하여 옷에 흡수된 땀을 제거하도록 하십시오
가을(10-12월)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을 때를 대비하여 겨울 옷가지들을 꺼내어 손질해 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방충제의 냄새를 없애기 위해 미리 바람에 쐬어 준비하는 것도 좋습니다.
니트류의 경우 좀이 쓴 곳이 없는지 찾아 손질하여 둡니다.
겨울(1-4월)
건조하고 옷을 상하게 하는 좀벌레들의 휴면기이므로 겨울옷을 꺼내
햇볕이 좋은 날 충분히 통풍을 시켜주어야 합니다.
3월은 봄과 겨울옷을 바꾸어 입는 달이므로 미리 봄옷을 손질하여
곧바로 입을 수 있도록 준비합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