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를 일으킨 아들
- 일상
- 2008. 12. 4. 08:40
미국 프로야구 홀런왕 마크 맥과이어는
1993년 허리와 발목 부상을 입은 뒤
3년 동안 제대로 스윙을 할 수 없게 되자.
야구 선수를 은퇴할 것을 결심했습니다.
그러나 그때 글글 다시 일으켜 세운 것은
사랑하는 아들 매튜였습니다.
매튜는 맥과이어가 신인 최초로 50홈런이라는
대기록은 눈앞에 두고 있는 순간 세상에 태어났습니다.
아기가 태어나는 것은 오늘 뿐이다" 하며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그후 맥과이어는 자신을 영웅처럼 따르는
아들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다시 배트를 잡았고
1998년에는 70홈런을 날려 30년이 넘게 지속되던
홀런 신기록을 깨기에 이르렀습니다.
절망 속에서 가장 큰 힘이 되는 것은
바로 내 옆에 있는 사랑하는 가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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