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르게 야단치는 방법 8가지

올바르게 야단치는 방법 8가지

1. 감정이 아닌 이성으로 하라.

  자녀의 잘못에 감정을 억제하지 못해 말보다 손이 먼저 올라간 경험이 부모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체벌보다는 꾸중을, 꾸중보다는 따뜻한 말로 감싸며 타일러 가르치자.

  당신의 잘못에 대해 누가 때린다고 생각해 보자. 자녀도 독립된 하나의 인격체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2. 체벌이나꾸중은 항상 일관된 기준과 방법으로 공평해야 한다.

  인간은 누구나 실수와 잘못을 반보하면서 이를 수정하는 과정을 통해 보다 나은 자신을 형성해 나가는 것이다.

  자녀의 잘못을 보고 야단쳐야 한다면 기준이 명확하고 보편 타당해야 한다.

  일시적 감정이나 주위의 여건에 따라 기준이 바뀐다면 받아들이는 자녀의 입장에서는 가치의 혼돈을 가져와 그 기준을 받아들이기 힘들다.

3. 얼굴이나 머리를 때려 모욕감을 느끼게 하지 않는다.

  자신의 감정을 누르지 못해 손으로 얼굴이나 머리를 때려서는 안 된다.

  이는 자녀에게 모욕감을 주어 잘못에 대한 반성보다는 체벌에 대한 악감정만 남는 부작용을 가져온다.

4. 벌을 준 후 반드시 위로하고 감싸 주어라.

  야단을 쳤다고 서로 그 감정을 그대로 간직하지 말고 위로해 주어 감정을 풀도록 해야 한다.

5. 잘못을 했을 때 즉시 벌을 주어라.

  자녀가 잘못을 했다면 그 즉시 야단을 쳐야 한다. 모아두었다가 나중에 한꺼번에 야단치는 것은

  자녀가 그때 상황을 잊어버려 왜 야단을 맞아야 하는지 모를 뿐만 아니라 효과도 반감된다.

6. 벌받는 이유를 충분히 이해시키고 벌을 줘라.

  야단을 칠 때는 왜 야단을 맞는지에 대해서 충분히 이해시켜야 한다.

  그래야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뉘으치며 독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안흔다.

7. 많은 사람이 있는 곳에서의 체벌은 절대 하지 않는다.

  야단을 칠 때는 반드시 아무도 없는 곳에서 조용히 타일러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야단을 맞게 되면 수치심과 모욕감을 느껴 심한 경우 대인공포 증세를 가져온다.

8. 잘못한 일을 수정했다면 그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말라.

  자녀가 그동안 잘못했던 점을 반복하지 않고 시정하여 잘했다면 반드시 칭찬으로 격려해 주어 개선된 부분이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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