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쟁이

점쟁이

어느 마을에 점으 잘 치는 점쟁이가 살고 있었습니다.

점쟁이는 사람들의 앞날을잘 맞춘다고 소문이 나서 많은 사람들이 점쟁이를 찾아가서 점을 보았습니다.

어느날 점쟁이가 점을 보고 있을 때였습니다.

점쟁이의 이웃에 사는사람이 달려와서 소리쳤습니다.

“이보게! 자네 지벵 도둑이 들었네. 대문이 활짝 열려있고 집안의 물건들도 전부 없어졌다네.”

점쟁이는 그 말에 깜짝놀라서 날아가듯이 집으로 달려 갔습니다.

그 모습을 지켜본 점을 치러온 사람이 점쟁이에게 말했습니다.

“이보시오, 점쟁이야반. 자신에게 일어날 일도 모르면서 어떻게 다른 사람의 미래를 예언하다고 할 수 있단 말이오.”

우리는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릅닏. 하지만 일어날 수 있는 일에 대한 디배는할ㄹ 수 있습니다. 자신에게 일어날 위험에도 대비하지못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일어날 일을 막아줄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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