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의 가장

한 남자가 결혼 초부터 계속 아내에게 꽉 쥐어사는 것을 보고,

친구가 한심하다는 듯 물었다.

"난 자네를 보면 아주 답답해 죽겠네."

"왜 또 그러나?"

"생각을 좀 해보게. 솔직히 자네 집에서 가장이 누군가?"

그러자 친구가 망설임없이 대답했다.

"글쎄... 전에는 아내가 가장이었는데,

딸애들이 자라고 나서는 위원회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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