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실하게 원하다

절실하게 원하다

“왜 나는 놀고 있는 것일까?”

집안에서 빈둥거리며 사는 서른 살의 청년이 살았다.

그의 일부 대부분은 먹고 자고 싸는 것이었다.

가끔씩 취업사이트에 접속해 일자리를 알아 보기도 했지만 집밖을 벗어나지 않았다.

하루는 어머니가 벽에 붙어 늦잠을 자는 그에게 잔소리를 했다.

“다 큰 것이 지 밥그릇도 못 챙겨서 어쩌니.”

잠에서 깬 그가 투덜거렸다.

“세상은 참 불공평해. 난 왜 집에서 놀고만 있는 걸까?”

그는 곧 다시 잠들었다.

꿈속에서 그는 신을 만났다.

신은 돌을 숲속에 던지며 말했다.

“내가 던진 돌을 찾아올 수 있느냐”

“아뇨! 못 찾겠는데요”

이번에 신은 금반지를 던졌다.

“찾아올 수 있겠느냐?”

“물론입니다!”

청년은 곧 숲속에 들어가 금반지를 찾아 나왔다

그런데 신은 사라지고 없었다.

잠에서 깬 청년은 꿈속에서 있었던 일을 곰곰이 돌이켜 보았다.

그리고 메모지에 글귀를 하나 적어두어싿.

‘절실하게 원하는 것이 있으면 가질 수 있고, 이룰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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